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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간 안나타났다' 두산 관계자 "오재원, 화장실에 있었다"

조회수 2020. 6. 21. 21:45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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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사진=중계화면 캡쳐]

오재원이 늦게 등장한 것에 대해 해명을 했습니다.

 

두산 베어스의 오재원은 21일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5회 2사 2루 상황 이유찬 타석때 대타로 등장할 예정이였습니다. 그러나 약 3분간 타석에 들어설 선수가 보이지 않았고 오재원은 시간이 지나 등장했습니다.

 

이후 오재원이 등장하자 LG 쪽에서 항의가 있었고 이에 오재원이 맞대응을 하면서 잠시 신경전이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두산 관계자는 "오재원은 화장실에 있었다. 타석에 설 준비가 되지 않았던 상황이였으며 경기 후 김현수에게 상황을 설명했다"고 전했습니다.

 

오재원은 타석에서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습니다.

출처: [기록=STATIZ.co.kr] 6월 21일 저녁 기준
* 오재원 2020 시즌 성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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