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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턴 레드삭스 산하 트리플A 팀인 포투켓 레드삭스의 홈 구장인 맥코이 스타디움이 거대한 식당으로 변신했습니다. 구단 직원들은 웨이터로 변신해 방문객들에게 음식을 서빙하고 있습니다.

 

보스턴 지역 매체인 '보스턴 헤럴드'는 800팀 이상이 대기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고 합니다. 포투켓 레드삭스 사장인 찰스 스타인버그는 "우리 주방장이 말하기를 최소 10팀에서 문의전화가 왔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스타인버그는 "메이저리그 구장에서도 좋은 행사가 될 수 있다. 보스턴 레드삭스 구단에도 이런 아이디어를 제안했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