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엔 1군 확대' KBO "오는 8월 퓨처스리그에 로봇 심판 도입

조회수 2020. 6. 4. 13:50 수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번역중 Now in translation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다양한 분야의 재밌고 유익한 콘텐츠를 카카오 플랫폼 곳곳에서 발견하고, 공감하고, 공유해보세요.

출처: [사진=워싱턴 포스트 홈페이지 캡쳐]

KBO에 로봇 심판이 배치됩니다.

 

KBO는 3일 "오는 8월부터 퓨처스리그 경기에서 이천구장과 경남 마산구장에서 로봇 심판을 운용하기 위해 사업자 선정을 마치고 시스템 구축에 들어갔다"고 전했습니다. 이르면 2022년에는 1군 경기에도 도입될 전망입니다.

 

로봇 심판은 직접 홈플레이트 뒤에 설치돼 판정을 내리는 것이 아니라 레이더 기반 궤적 시스템과 카메라 기반 투구 궤적 시스템이 볼과 스트라이크를 결정하면 이를 홈플레이트 뒤에 있는 심판이 이어폰으로 전달받아 판정을 내립니다.

 

이미 미국 메이저리그는 지난해 독립리그를 통해 자동 볼 스트라이크 판정 시스템을 시범 운용하기도 했습니다.

이 콘텐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