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신의 마지막 보루' 김태균은 최다 4사구 기록을 깰 수 있을까?
조회수 2020. 4. 15. 18:29 수정
'양신' 양준혁의 기록이 대부분 깨진 가운데, 마지막 보루인 최대4사구 기록만이 남아 있습니다. 양준혁도 "다른 기록은 언젠간 깨지겠지만, 4사구 기록만큼은 깨지지 않았으면 좋겠다" 라고 말하며 4사구 기록에 애착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깨지기 어려울 것 만 같았던 1380개의 4사구 기록에 '현역 출루율 1위' 김태균이 이 기록에 근접하고 있습니다.
* 통산 4사구 TOP 5
* 리그 별 연속출루 기록
더군다나 김태균은 2017년 한미일 리그 통산 연속출루 기록을 세웠던 만큼 출루율에서 만큼은 KBO 리그 역사상 최고의 선수라고 평가받고 있습니다.
* 통산 출루율 TOP 10
* 1000경기 이상
* 현역 출루율 TOP 10
* 1000경기 이상
* 김태균 최근 4년 4사구 및 출루율
김태균은 2016년 정점을 찍은 이후 최근 3년 부상과 노쇠화가 보이며, 4사구 갯수와 출루율이 급감했지만, 아직 2~3년 정도 선수생활이 예상되는 만큼 김태균이 양준혁의 4사구 기록을 깰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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