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명예 시즌기록 TOP 5
대부분의 기록들이 80년대에 나온 가운데, 평균자책점 부문의 2018시즌 김원중(6.94), 피안타 부문의 2016시즌 소사(258개) 기록이 눈에 띕니다. 폭투 TOP 5에 두 차례 이름을 올린 박명환은 통산 폭투 1위(119개)에 올라있습니다. 이 밖에도 블론세이브 부문에서는 지난 임창용, 김재윤이 9개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시즌 NC 원종현이 9번의 블론세이브를 기록하면서 임창용, 김재윤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됐습니다.
시즌 최다 병살타는 2017시즌 윤석민, 최준석이 기록한 24개가 최고 기록입니다. 통산 병살타 부문에서는 김태균이 220개를 기록하며 2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시즌 평균 10개 이상의 병살타를 치는 김태균이 건강히(?) 시즌을 치룬다면 올 시즌 홍성흔의 기록을 경신할 전망입니다. 이 밖에도 LG의 유강남은 두 시즌 연속 21개의 병살타를 기록하며 신흥 강자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타율 부문에서는 2000년 이전 선수들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가운데, 권희동(5위, 0.203. 2013시즌), 오선진(29위, 0.224, 2019시즌) 이 2000년 이후 타자중 유이하게 TOP 30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이 밖에도 통산 최저타율 1위는 SK 와이번스 염경엽 감독이 1위(0.195)에 올라있습니다.
2014년 이후 실책 부문에서는 지난 시즌 SK 김성현이 기록한 26개가 최다로 기록되고 있습니다. 그 이전엔 1986 시즌 OB 유지훤이 기록한 31개가 최다 기록입니다. 통산 실책 TOP 5에 올린 4명의 선수가 은퇴를 한 가운데, LG 오지환이 182개로 4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 밖에도 2002년 이후 부터 집계된 주루사부문에서는 2003년 KIA 이종범이 기록한 14회가 최다 기록이고, 견제사는 이용규, 김종호가 6회를 최다 기록을 가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