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친구

KIA 타이거즈가 26일(한국시간) 독립리그 연합팀(포트 로더데일 수퍼스타즈)과 가진 연습경기에서 6:6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선발로 나선 임기영은 3이닝 동안 3피안타(1피홈런) 2삼진으로 3실점을 기록했고, 이어나온 홍건희는 1.1이닝 동안 6피안타 2삼진으로 3실점을 기록했습니다.

백업타자들로 타선을 꾸린 타선에서는 5번-3루수로 나선 고장혁만이 멀티히트를 기록했습니다. 경기는 KIA가 2-6으로 뒤진 9회말 대거 4득점을 하며 6:6 무승부로 끝났습니다.

* 본 연습경기는 이닝당 투구수 제한(15개 초과시 1타자 더 상대 후 이닝 종료)과 다양한 상황 설정 후 플레이한 결과로 정식 경기 기록으로 보기엔 무리가 있습니다. 이 점 참고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