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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베어스, 오릭스에 1-7 패배

조회수 2020. 2. 24. 16:34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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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사진=두산 베어스 제공]

두산베어스가 24일 일본 미야자키 소켄구장에서 열린 '2020 구춘 미야자키 베이스볼게임스' 오릭스 버팔로스와의 첫 경기에서 1-7로 패했습니다.


선발 투수는 이영하였습니다. 1번부터 9번까지는 박건우(우익수)-페르난데스(지명 타자)-오재일(1루수)-김재환(좌익수)-최주환(2루수)-김재호(유격수)-박세혁(포수)-류지혁(3루수)-정수빈(중견수)이 책임졌습니다.


이영하는 최고 149km의 직구를 던지며 2이닝 2피안타 1실점을 기록했습니다. 스프링캠프 첫 등판인점을 감안해 직구, 커터 등 두 가지 구종만 점검했고 커터는 143km까지 나왔습니다.


이영하는 경기 후 "스트라이크를 던지며 밸런스를 잡는데 주력했다. 작년 느낌을 살려 공을 던지고자 했다"며 "남은 기간 불펜 피칭과 실전 경기를 통해 몸 상태를 잘 끌어올리겠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타석에서는 박건우가 홈런을 터뜨렸습니다. 3회 선두 타자로 나와 상대 선발 타지마 다이키의 초구 143km 직구를 잡아 당겨 좌중간 담장을 넘겼습니다. 그 밖에 페르난데스, 최주환, 김재호가 각각 1안타씩을 때리며 경기 감각을 끌어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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