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하 최고 인상!' 두산 베어스, 2020 시즌 연봉협상 완료
조회수 2020. 1. 29. 13:22 수정
두산 베어스가 2020시즌 연봉 재계약 대상자 45명 전원과 계약을 마쳤습니다.
선발 풀타임 첫해를 보낸 이영하는 1억원에서 170%(1억 7000만원) 인상된 2억7000만원에 도장을 찍었다. 팀 내 최고 인상률이자 인상액입니다.
안방마님 박세혁은 1억원에서 132%(1억3200만원) 오른 2억3200만원에 사인했습니다. 10개 구단 포수 중 가장 많은 수비 이닝(1071.2이닝)을 소화했고, 공수에서 맹활약 한 공로를 인정받았습니다.
마무리와 셋업맨을 오가며 불펜을 지킨 이형범은 데뷔 첫 억대 연봉 반열에 올라 섰습니다. 작년 5500만원에서 158.2%(8700만원) 인상된 1억4200만원에 도장을 찍었습니다.
* 두산 베어스 2020 시즌 연봉 협상 현황
이 콘텐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