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외야에 필요한 fa 짐승강민과 SK 외야

조회수 2020. 1. 5. 19:07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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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사진=SK 와이번스 제공]

2019시즌이 끝나고 SK 와이번스에는 두 번째 FA를 맞이하는 선수가 나왔습니다. 2018년 김강민은 짐승 같은 모습으로 플레이하며 외야를 진두지휘했고,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의 빠던으로 팀 우승에 큰 영향을 미친 김강민은 2014 시즌 후 첫 FA 자격 취득 후 5년 뒤인 2019시즌 후 다시 FA 자격을 취득했습니다.

출처: [기록=STATIZ.co.kr]
김강민 첫 FA 후 성적

SK 와이번스와 2019년이 지나기 전에 FA 계약이 확실시된 상황에서 기간보다 금액으로 인해 FA 계약에 차질이 생기며 2020년이 되었지만 아직까지 소식이 없습니다.

 

그러나 구단은 프랜차이즈 스타이면서 외야의 필요한 존재인 김강민을 알기에 무조건 잡을 거고, 38살의 나이에 김강민을 현금 8억과 보상 선수를 주면서 데리고 올 구단이 없기에 구단과 팬들도 김강민이 SK에 남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출처: [기록=STATIZ.co.kr]
2019시즌 SK 와이번스 외야수 성적

김강민은 2001년 2차 2라운드 전체 18순위로 SK 와이번스에 입단합니다. 2005년까지는 눈에 띄지 않던 김강민은 2006년은 백업 멤버로 경기에 많이 뛰기 시작하다. 2007년 팀 외야수의 포지션 변경으로 중견수로 발돋음하지만 수비 능력으로 자신의 능력을 보여주었습니다. 

출처: [기록=STATIZ.co.kr]
SK 와이번스 출신 외야수 WAR TOP5

김강민은 타격에 재능까지 터지며 광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로 병역 혜택과 처음이자 마지막 골든글러브를 수상하며 가장 뜻깊은 해를 만듭니다.  

김강민은 SK 와이번스가 한국시리즈 우승을 차지할 때 모든 순간 엔트리에 있었습니다. 최정, 김광현, 나주환과 함께 07, 08, 10, 18년도를 같이하며 4개의 반지를 가지고 있는 선수입니다.

출처: [사진=중계화면 캡쳐]

김강민은 FA 취득 후 2019시즌 다시 취득하기 전까지 지금까지 외야 선수 중 WAR에서 2위의 성적을 보여주며 아직도 자신의 건재함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출처: [기록=STATIZ.co.kr] *WAR은 종합 기준.
2015~19시즌 SK 외야진 성적

그리고 김강민의 타구 판단 능력으로 인해 허슬 플레이와 어려운 타구 처리 능력은 팬들에게 안정감을 주는 수비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출처: [기록=STATIZ.co.kr] * WAAwithADJ : 평균 대비 수비 승리 기여 / * RNG : 수비 범위 관련 득점 기여 / * RAAwithADJ : 평균 대비 수비 득점 기여
김강민 최근 5시즌 수비 지표
출처: [기록=STATIZ.co.kr] * WAAwithADJ : 평균 대비 수비 승리 기여 / * RNG : 수비 범위 관련 득점 기여 / * RAAwithADJ : 평균 대비 수비 득점 기여
2019시즌 SK 와이번스 외야수 수비지표

김강민은 37살이라는 야구 선수로는 많은 나이를 가지고 서고 예전과 같은 실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특히 수비에서는 2019시즌 보살을 9번 잡으며 시즌 3위 그리고 처리율[수비 방향 쪽 타구의 출루율(아웃 처리)/(아웃 처리+안타+실책)]은 4위를 기록하며 많은 나이지만 수준급 외야 실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출처: [기록=STATIZ.co.kr]
2019시즌 외야수 보살과 처리율 TOP5

특히 SK 팬들은 김강민의 존재가 외야에서 보여주는 안정적인 수비 능력 때문에 더욱 팀에 남길 원합니다. 그리고 김강민 보다 뛰어난 외야수가 없는 SK 외야 사정상 팬들도 김강민이 2년 정도 뛰어주며 외야 리빌딩의 핵심 축으로 잡아 주길 원합니다. 

출처: [사진=SK 와이번스 제공]

SK도 야수 리빌딩이 필요한 지금 노수광과 정진기, 그리고 세대교체 자원으로 최상민, 채현우 등이 있지만 정진기는 1군에서 터지지 못하고 다른 자원들은 2군에서 다듬어야 하는 상황에 놓인 SK는 1군에 올라오거나 1군 투어를 참여하는 선수들이 클 영양분을 줄 고참 선수가 필요합니다. 

출처: [기록=KBO 제공]
정진기·채현우·오준혁 2019시즌 퓨처스 성적

과연 김강민은 FA 계약을 SK와 하며 프랜차이즈 스타로 그리고 리빌딩의 핵심으로 팀에 남을지 팬들은 하루빨리 계약이 되길 바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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