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친구

박해민이 쾌조의 타격감을 선보였습니다.

 

삼성 라이온즈는 7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자체 청백전에서 4:2로 청팀이 승리를 거뒀습니다.

 

청팀 리드오프로 나선 박해민은 3타수 2안타 1볼넷 2도루를 기록했습니다. 청팀 선발로 나온 김성한은 2이닝 무실점을 기록했고 백팀 선발 김대우는 3이닝 1실점을 기록했습니다.

 

박해민은 "현재 작년과 다른 타격폼을 가지고 게임에 임한다. 스프링캠프 초기에는 김용달 코치님이 알려주시는 100% 그대로 받아들이며 연습했지만 내게 맞게 끔 수정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홍정우는 "예년보다 구속이 좀 늘었는데 특별하게 훈련한 것은 없다. 다만 마음가짐이 달라진 것 같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