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이닝 19구' 드류 가뇽, 첫 실전서 2이닝 무실점 3탈삼진 호투

조회수 2020. 3. 13. 11:07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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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사진=KIA 타이거즈 제공]

KIA 타이거즈의 새 외국인 투수 드류 가뇽이 첫 실전을 성공적으로 마쳤습니다.

 

드류 가뇽은 13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포트마이어스의 테리 파크에서 열린 미국 독립리그 연합팀인 포트로더데일 슈퍼스타즈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2이닝 2피안타 3탈삼진 무실점 호투를 기록했습니다.

 

가뇽은 그동안 어깨 뭉침 현상이 있어서 실전 등판을 미뤄왔습니다. 그 동안 불펜 피칭으로 컨디션을 점검한 가뇽은 이날 첫 실전을 치렀습니다.

 

오늘 가뇽의 패스트볼 최고구속은 145km로 평소 구속보다 덜 나왔지만 체인지업과 커브가 좋았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출처: [사진=KIA 타이거즈 제공]
출처: [사진=KIA 타이거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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