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7회까지 11안타 폭발 미국 독립팀 12:2 완파
조회수 2020. 3. 8. 11:36 수정
7이닝까지 경기에 이민우의 4이닝 호투와 11안타를 기록한 KIA 타이거즈가 미국 독립팀 연합 팀에 승리했습니다.
KIA 타이거즈는 8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포트마이어스 테리파크 구장에서 미국 독립 구단 연합팀(포트 라더데일 수퍼스타즈)을 12:2로 이겼습니다. 경기는 7회까지 진행됐습니다.
선발 투수 이민우는 4이닝 6피안타 5탈삼진 1실점을 기록하며 2경기 연속 호투를 펼쳤습니다. 다음 투수로 등판한 박서준은 2이닝 3피안타 1탈삼진 1실점, 7회에 등판한 서덕원은 1이닝 동안 유격수 땅볼과 병살타를 유도해서 공 7개로 이닝을 끝냈습니다.
KIA 타선은 박찬호(유격수)-김선빈(2루수)-최형우(지명타자)-나지완(좌익수)-터커(우익수)-장영석(3루수)-유민상(1루수)-한승택(포수)-최원준(중견수)으로 나왔습니다. 최형우는 3타수 2안타 2타점을 기록했고, 한승택은 2타수 1안타 2타점으로 활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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