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5년 KBO리그 팀 별 가성비 외국인 선수는? (두산, 키움, SK, LG, NC)

조회수 2019. 12. 30. 19: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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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농사가 한 시즌을 좌우한다" 라는 말이 있는 만큼, KBO리그에서 외국인선수의 비중은 절대적 입니다. 그런가운데, 저렴한 비용으로 최대한의 성적을 뽑는 선수를 찾는건 흙속의 진주를 찾는것 만큼이나 쉽지 않죠.


2015년 외국인선수 연봉 상한선(30만 달러)가 폐지된 이후 각 구단별로 연봉대비 최고의 성적을 보여준 선수를 알아봤습니다.

출처: [사진=두산 베어스 제공]
* 두산 베어스
* 단위 달러

두산은 2016시즌 보우덴이 꼽혔습니다. 올 시즌 맹활약을 보여주며 두산 타선을 이끈 페르난데스가 뒤를 잇고 있습니다.

출처: [기록=STATIZ.co.kr]
* 보우덴 2016시즌 성적
출처: [사진=키움 히어로즈 제공]
* 키움 히어로즈
* 단위 달러

평균적으로 가장 훌륭한 가성비 외국인 선수를 많이 보유했던 키움 입니다.

2016 대체선수로 재영입된 밴 헤켄의 경우 전 소속팀(세이부)에서 연봉(1억 4400만엔)을 지급하고 있는 관계로 인센티브 계약(10만 달러)만 한 특수한 경우이기에 논외로 했지만, 역시 적은비용으로 좋은 시즌을 보냈습니다.

출처: [기록=STATIZ.co.kr]
* 샌즈 2019시즌 성적
출처: [사진=SK 와이번스 제공]
* SK 와이번스
* 단위 달러

KBO리그에 진출한 외국인선수들중에 가장 모범적인 사례를 보여주고 있는 메릴 켈리가 1위로 꼽혔습니다. 켈리는 올 시즌(연봉 200만 달러) 메이저리그에서도 13승을 거두며 좋은 계약의 선례로 꼽히고 있습니다.

출처: [기록=STATIZ.co.kr]
* 켈리 2015시즌 성적
출처: [사진=LG 트윈스 제공]
* LG 트윈스
* 단위 달러

LG 트윈스에서는 타일러 윌슨이 1위로 꼽혔습니다. '윌 크라이' 별명이란 말이 붙을만큼 투구 내용에 비해 좋은 성적을 거두진 못했지만, 올 시즌에도 변함없이 좋은 활약을 보이며 오늘 까지 계약한 KBO리그 외국인 선수 가운데 2020시즌 최고 연봉(160만 달러)을 받게됐습니다.

출처: [기록=STATIZ.co.kr]
* 윌슨 2018시즌 성적
출처: [사진=NC 다이노스 제공]
* NC 다이노스
* 단위 달러

등록명을 '에릭'에서 '해커'로 바꾼 첫 시즌. 19승을 거두며, 다승&승률 2관왕에 이은 골든글러브까지 수상하며 최고의 한해를 보냈습니다. 이 밖에 대체선수로 영입된 스튜어트가 좋은 성적을 보여주며 이듬해 재계약까지 성공했습니다.

출처: [기록=STATIZ.co.kr]
* 해커 2015시즌 성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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