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롯데 자이언츠, 새 외국인 투수 댄 스트레일리 영입
조회수 2019. 12. 14. 10:10 수정
롯데 자이언츠는 새 외국인 투수로 올 시즌 볼티모어 오리올스에서 활약한 우완투수 댄 스트레일리(Daniel Steven Straily)를 계약금 30만불, 연봉 50만불(옵션 별도)에 영입했습니다.
스트레일리는 커리어의 대부분인 140경기를 선발로 출장하는 등 풍부한 선발 경험을 자랑한다. 특히 2016시즌부터 세 시즌 동안 리그에서 검증된 선발투수로 평가 받으며 활약했습니다.
2016시즌과 2017시즌은 2년 연속 180이닝 이상을 소화하는 등 이닝 소화 능력도 뛰어납니다. 직구 평균 구속 140 중반에 준수한 제구력을 갖췄고 상대 타자의 헛스윙을 유도할 수 있는 뛰어난 슬라이더와 체인지업을 구사합니다.
롯데는 이번 댄 스트레일리 영입으로 앞서 계약을 마친 애드리안 샘슨과 함께 강력한 1, 2선발 라인업을 구축했습니다. 외국인 선수 3명에 대한 계약을 마친 구단은 팀 전력 강화를 위한 작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입니다.
* 댄 스트레일리 미국 무대 성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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