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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란했던 윤석민의 지난 1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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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 구단은 오늘 한때 KBO 리그 최강의 오른손 투수로 이름을 날렸던 윤석민이 은퇴를 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로써 윤석민은 12년 선수 생활을 접고 제 2의 인생을 시작하게 됐습니다.

출처[사진=KIA 타이거즈 제공]

12년간 굴곡진 선수 인생을 보낸 윤석민. 찬란하고 화려했던 그의 커리어를 돌아봅니다.

1. '암흑기' KIA의 에이스

윤석민은 2005년 2차 1라운드 6순위 지명을 받고 KIA 타이거즈의 지명을 받았습니다. 1군 무대 데뷔 이후 주로 불펜에서 뛰며 소방수 역할도 했던 윤석민은 2007 시즌 풀타임 선발 첫 시즌에 3.78의 ERA로 수준급 성적을 기록했지만 18패나 기록하며 리그 최다패 투수가 되고 말았습니다.

* 2007 시즌 투수 최다패 TOP 5

출처[기록=STATIZ.co.kr]

'아픈만큼 성숙했을까요?' 윤석민은 2008 시즌 패스트볼과 리그 최정상급으로 꼽힌 고속 슬라이더를 주무기로 KBO 리그를 평정했습니다.

* 2008 시즌 투수 부분 주요 성적

출처[기록=STATIZ.co.kr]

이후 2009 시즌에 우승반지까지 낀 윤석민은 2011 시즌에 다승, 평균자책점, 탈삼진, 승률 4관왕에 오르며 그야말로 최정점을 찍었고 이해 정규리그 MVP를 수상했습니다. 윤석민을 제외하고 4관왕에 오른 투수는 선동열 전 야구 국가대표팀 감독 뿐입니다.

* 타이거즈 역대 MVP 명단

* 2011 시즌 윤석민 스탯 주요 성적

출처[기록=STATIZ.co.kr]

출처[사진=KIA 타이거즈 제공] 그는 진정 에이스였다..

2. 화려했던 국제대회 무대

윤석민하면 또 빼놓을 수 없는 것이 국제무대 성적입니다. 윤석민은 2008년 임태훈을 대신해 베이징 올림픽에 출전하게 됐습니다. 하지만 소속 팀에선 선발로 나섰지만 이 대회에서는 불펜으로 활약하며 대한민국이 금메달을 따내는데 큰 힘을 보탰습니다.

* 윤석민 베이징 올림픽 성적

출처[기록=베이징 올림픽 조직위 제공]

2009 WBC 때에는 1라운드 중국을 상대로 6이닝 무실점 완벽투를 펼친 윤석민은 이후 멕시코와 일본전에 불펜으로 등판해 무실점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이후 베네수엘라와 펼친 4강전에서 당시 메이저리거로 구성된 베네수엘라 타선을 6.1이닝 7피안타 2실점으로 틀어막으며 승리에 기여했습니다. 이날 메이저리그 최고의 천재 타자였던 미겔 카브레라를 삼진으로 잡아낸 것은 백미 중에 백미였습니다.

출처[사진=중계화면 캡쳐] * 천재 타자? 뭐 가볍지~
* 윤석민 2009 WBC 성적

출처[기록=WBSC 제공]

3. 아쉬웠던 미국 진출

2012 시즌부터 어깨 통증으로 인해 다소 하향세를 보이던 윤석민. 그러던 도중 2013 시즌을 마치고 메이저리그 도전을 선언하며 볼티모어 오리올스에 입단하게 됩니다.

출처[사진=MLB.com] 볼티모어 시절

마이너리그에서 뛰고 있던 윤석민. 하지만 볼티모어 구단은 윤석민을 쉽사리 메이저리그에 불러올리지 못했는데요. 바로 그가 계약 조항에 삽입했던 '마이너리그 강등 거부권' 때문입니다. 

* 윤석민 마이너리그 성적

출처[기록=Baseball-Reference.com]

윤석민이 이해 뚜렷한 활약을 보여주지 못한 만큼 볼티모어로써는 메이저리그 승격을 확신하지 못했고, 결국 시즌 중 8월 31일 볼티모어의 40인 명단에서 제외되었고 결국 2015 시즌을 앞두고 친정팀 KIA 타이거즈와 4년 90억원 계약을 체결하게 됐습니다.

* KIA 역대 FA 계약 TOP 5

4. 재활로 보낸 4년의 시간

2015 시즌 친정팀으로 복귀한 후에는 주로 마무리 투수로 뛰었고 이해 30세이브를 기록하며 재기에 성공하는 듯 했습니다.

* 타이거즈 단일 시즌 30세이브

출처[기록=STATIZ.co.kr]

출처[사진=KIA 타이거즈 제공] 재활도 열심히 했지만..

이후 2018 시즌 28경기에 출전하며 재기를 모색하는 듯 했으면 올해 오키나와 스프링캠프에서 부상이 재발해 조기 귀국하며 그대로 시즌을 마감했고 결국 은퇴를 선언하게 됐습니다.

* 윤석민 2018 시즌 성적

출처[기록=STATIZ.co.kr]

많은 비난이 꼬리표처럼 따라다녔지만 KIA의 암흑기 시절에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은 윤석민. 이제 마운드를 떠나게 됐지만 앞으로 있을 윤석민의 제 2의 인생을 야친이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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