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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후 24세 유격수 누적 WAR TOP 5는?

조회수 2019. 12. 11. 18:09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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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사진=KBO 제공]

골든글러브 시상식이 열렸던 지난 9일 키움 히어로즈의 김하성은 "구단이 해외진출을 허락해줬다. 2020 시즌 이후 해외 무대에 도전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유격수 포지션에서 뛰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김하성은 현재 KBO 리그에서 최고의 공·수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KBO 리그 유격수 역사상 24세까지 누적 WAR TOP 5에는 어떤 선수들이 있을까요?

출처: [사진=키움 히어로즈 제공]
1. 김하성(6시즌, WAR 24.3)

1위는 단연 김하성입니다. 김하성은 메이저리그로 진출한 강정호의 뒤를 이어 히어로즈의 유격수 자리를 계승했습니다. 김하성은 첫 풀타임이였던 2015 시즌에 19홈런을 때려내며 자질을 인정받았고 2016 시즌에는 20-20 클럽에 가입했습니다.

출처: [기록=STATIZ.co.kr]
* 역대 유격수 20-20클럽

올 시즌에는 2017 시즌에 이어 세 자릿수 타점까지 기록하며 명실공히 클러치 능력도 인정받았습니다.

출처: 기록=STATIZ.co.kr]
* 단일 시즌 유격수 100타점 시즌
출처: [사진=KIA 타이거즈 제공]
2. 이종범(2시즌, WAR 17.9)

'바람의 아들' '이정후의 아버지' 이종범이 2위를 차지했습니다. 23세에 데뷔한 이종범은 데뷔 시즌부터 73도루를 기록하며 센세이션을 일으켰고 24세가 된 2994 시즌에는 전무후무한 84개의 도루를 기록하며 명실공히 '바람의 아들'로 인정받았습니다.

출처: [기록=STATIZ.co.kr]
* KBO 역대 단일 시즌 도루 순위
출처: [기록=STATIZ.co.kr]
* KBO 역대 도루 TOP 5
출처: [사진=삼성 라이온즈 제공]
3. 김상수(6시즌, WAR 14.5)

삼성의 왕조시절 주전 유격수를 맡은 김상수가 3위를 차지했습니다. 데뷔 때부터 빠른발을 과시했던 김상수는 2014 시즌 53개의 도루를 기록하며 이해 도루왕에 올랐고 부상으로 얼룩진 시즌들을 제외하고는 매해 10개 이상의 도루를 기록해냈습니다.

출처: [기록=STATIZ.co.kr]
* 삼성 역대 도루 TOP 5
출처: [사진=넥센 히어로즈 제공]
4. 강정호(6시즌, WAR 14.2)

4위는 강정호입니다. 포수로 현대 유니콘스에 입단한 강정호는 당시 김재박 감독의 의견에 따라 내야수로 포지션을 변경했습니다.

 

이후 2008 시즌에 강정호는 처음으로 풀타임 유격수를 맡게 됐고 빼어난 수비와 타격으로 팬들의 이목을 이끌어내는데 성공했습니다.

출처: [기록=STATIZ.co.kr]
* 2008~2019 시즌 유격수 주요 타격 지표
출처: [사진=LG 트윈스 제공]
5. 오지환(6시즌, WAR 13.0)

5위는 LG 트윈스의 오지환입니다. 2009년 19세의 나이로 데뷔한 오지환은 넓은 잠실을 홈으로 쓰면서 꾸준하게 두 자릿수 홈런을 기록했고 수비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이며 LG의 유격수 자리를 든든하게 지켰습니다.

출처: [기록=STATIZ.co.kr] * MBC 청룡시절 포함
* LG 역대 도루 순위

최근 선수들의 전성기가 빨리오면서 데뷔 후 24세 시즌까지 좋은 활약을 펼친 선수들이 많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유격수에서도 앞으로 좋은 선수들이 등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데요. 과연 앞으로 김하성을 제칠 유격수가 등장할 수 있을지 관심있게 지켜봐야겠습니다.

출처: [기록=STATIZ.co.kr]
* 데뷔 후 24세 시즌까지 누적 홈런 TOP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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