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와이번스, 외국인 타자 제이미 로맥과 125만 달러 재계약 체결
조회수 2019. 11. 8. 15:37 수정
SK 와이번스는 8일(금) 제이미 로맥과 125만 달러(연봉 90만, 옵션 35만)에 재계약했습니다.
계약을 마친 로맥은 “올 시즌 아쉽게 우승을 하지 못해 팀의 리더그룹 중 한 명으로서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 올 겨울 준비를 잘 해서 내년 시즌에는 꼭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 4년 연속 SK의 외국인타자로서 선수생활을 계속할 수 있다는 것을 매우 영광으로 생각하고 있다. 팬 여러분들을 다시 만날 시간이 벌써부터 기다려진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로맥은 1월 말 미국 플로리다 베로비치에서 진행되는 1차 스프링캠프부터 SK선수단에 합류할 계획입니다.
* 로맥 2019 시즌 및 KBO 통산 성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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