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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권-손시헌 코치 NC 합류

조회수 2019. 10. 11. 16:21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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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사진=NC 다이노스 제공]

NC 다이노스가 강인권 코치와 손시헌 선수를 코치로 영입합니다.


강인권 전 한화 배터리 코치는 수석 코치로 합류해 이동욱 감독의 팀 운영을 돕습니다. 강 코치는 2012년 NC 창단부터 시작해 14시즌까지 배터리 코치를 맡아 NC 선수, 코치진과 함께 호흡을 맞춘 경험이 있습니다.


손시헌 선수는 이번 시즌을 끝으로 현역 생활을 마감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구단, 코칭스태프와 면담한 뒤 지도자로 제2의 야구인생을 시작합니다. 2003년 두산 베어스에 육성선수로 입단, 국가대표 유격수로 성장한 한국 프로야구의 대표적인 유격수 중의 한 명입니다. NC에는 2014년 자유계약선수(FA)계약으로 합류했습니다. 모범적인 선수생활로 6시즌 동안 팀과 후배의 성장을 도왔습니다. 현역을 뛴 15시즌 통산 1559경기에서 타율 0.272 546득점 550타점을 기록했습니다. 손 선수는 이종욱 코치와 함께 내년 동반 은퇴식으로 선수로서 마지막 인사를 전할 계획입니다.


두 사람은 선수단 훈련이 시작하는 17일부터 팀에 합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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