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친구

LG 트윈스는 9월 29일(일) 두산 베어스와의 홈 경기에 이동현 은퇴 행사(Don't Cry Rocket)를 실시합니다.

 

29일(일) 은퇴 행사는 경기 전에 팬 사인회, 기자 회견, 700경기 출장 시상식, 꽃다발 전달식 등을 진행하고 이동현의 부친 이형두씨가 시구, 이동현 선수가 시포 할 예정입니다. 경기 종료 후에는 SPOTV 임용수 캐스터의 진행으로 공식 은퇴 행사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차명석 단장은 “이동현은 단순히 기록만으로 평가할 수 있는 선수가 아니다. 그의 팀에 대한 사랑과 헌신을 결코 잊을 수 없으며 팀 프랜차이즈 스타로서 앞으로도 계속 예우와 존중을 해주고 싶다”라고 말했습니다.

 

이동현은 “우리 후배들이 꼭 가을야구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기를 바란다. 내가 사랑하는 트윈스 줄무늬 유니폼을 입고 함께 한 시간들이 너무 소중하고 감사하다. 팬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사랑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항상 잊지 않겠다. LG 트윈스 선수라서 정말 행복했다”라고 은퇴 소감을 밝혔습니다.

* 이동현 KBO 통산 성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