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 속에 쓸려간 켈리의 1이닝 9구 3K
조회수 2019. 8. 30. 17:57 수정
어제 한화와 LG의 경기가 우천으로 노게임이 선언되지 않았더라면 진기록이 나올뻔 했습니다. LG의 케이시 켈리는 2회 한화의 김태균, 백창수, 송광민을 각각 3개의 공으로 삼진 처리하며 KBO 리그에서 역대 6번 밖에 나오지 않은 1이닝 9구 3K의 기록을 수립할 뻔했습니다. 1이닝 9구 3K의 기록은 메이저리그에서도 96번밖에 나오지 않은 진기록 입니다. 가장 최근에는 지난 5월 보스턴의 크리스 세일이 볼티모어와의 경기에서 달성했습니다.
* 역대 KBO리그 1이닝 9구 3K 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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