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두산베어스기 어린이야구대회 폐막
조회수 2019. 8. 8. 12:45 수정
두산 베어스가 야구 꿈나무 육성과 아마야구 발전을 위해 매년 개최하는 2019 두산 베어스기 어린이야구대회가 모든 열전을 마쳤습니다.
초등부에선 도곡초등학교가 우승했습니다. 도곡초는 결승전에서 효제초를 6대0으로 제압했습니다. 도곡초 강계연 감독, 효제초 김기환 감독이 감독상을 공동 수상했으며, 대회 내내 맹활약한 김민규 군이 MVP를 거머쥐었습니다. 공동 3위는 갈산초와 인헌초입니다.
리틀부에선 강동구가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습니다. 강동구는 결승 상대 동대문구를 3대2로 꺾었습니다. 공동 3위는 노원구와 서초구. 강동구 박근하 감독과 동대문구 박종욱 감독이 공동으로 감독상을 받았습니다. 김현준 군이 MVP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베어스상은 초등부 상일초, 리틀부 강북구에 돌아갔습니다. 베어스상은 대회 내내 남다른 투지와 좋은 매너, 허슬플레이를 보인 팀에게 주어집니다.
이번 대회 시상식은 8월7일(수) 한화와의 홈경기에 앞서 진행됐습니다. 대회 MVP로 선정된 김민규 군과 김현준 군이 승리기원 시구를 했고 참가 선수단 모두가 경기 관람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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