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히어로즈, 8일(목) SK전 산악인 오은선 시구 초청
조회수 2019. 8. 7. 15:19 수정
키움 히어로즈는 8일(목) SK 와이번스와의 홈 경기에서 산악인 오은선씨를 시구자로 선정했습니다.
오은선씨는 한국 여성 산악인 최초로 세계 7대륙 최고봉을 완등했습니다. 현재 국립공원 관리공단과 열린의사회 홍보대사로 활동 중입니다.
오은선씨는 시구에 앞서 “어려서부터 스포츠를 좋아했던 제가 중학교 3학년 때 혼자 동대문야구장을 찾았던 기억이 엊그제 같다. 39년이라는 세월이 흐른 지금 국내 최초 돔구장인 고척스카이돔에서 시구를 하게 돼 꿈만 같다. 행복하고 기회를 주신 구단에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목요일 홈경기는 ‘직장인 데이’로 진행됩니다. 홈페이지 사전 신청을 받은 직장인 팀에게 응원막대와 네네치킨을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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