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쉐인 스펜서 퓨처스감독 음주운전 자진신고
조회수 2019. 8. 4. 20:34 수정
키움히어로즈의 퓨처스팀 쉐인 스펜서 감독이 4일(일) 오후 음주운전으로 경찰 조사를 받은 사실을 구단에 자진신고했습니다.
당 구단은 스펜서 감독의 자진신고 접수를 받은 직후 이 사실을 KBO에 통보했습니다.
당 사안에 대해 주중 경찰조사가 진행 예정인 바, 구체적인 경위는 경찰조사가 진행된 이후 별도로 발표할 예정입니다.
5일(월)부터 진행되는 퓨처스리그 경기는 감독 대행 체제로 치러집니다. 감독 대행은 5일 오전 중으로 선정할 예정입니다.
당 구단은 경찰조사 결과에 따라 별도 징계위원회를 열어 물의를 일으킨 쉐인 스펜서 감독에게 강력하고 엄중한 책임을 물을 방침입니다.
무엇보다 프로야구를 사랑하는 팬과 KBO리그 회원사 및 모든 관계자들께 물의를 일으킨 점에 대해 진심으로 사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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