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자이언츠, 스마트 IoT 분리배출함 설치
조회수 2019. 7. 18. 10:35 수정
롯데 자이언츠는 사직야구장 광장에 ‘G-LOVE 스마트 분리배출함’을 설치하고 팬 참여형 환경캠페인을 진행합니다.
G-love 분리배출함은 일명 스마트 IoT 분리배출함으로 바코드가 있는 페트병과 캔, 커피 컵 등 재활용품을 인식한 후 스마트폰 어플로 포인트 또는 쿠폰 등의 보상을 지급하는 기기입니다.
스마트폰에서 ‘오늘의 분리수거’ 어플을 설치 및 실행하여 사용자 고유 QR코드와 재활용품의 바코드를 분리배출함 스캐너에 인식시킨 뒤 투입구에 넣으면 수거된 제품 1개당 10포인트가 적립됩니다. 사용자는 해당 포인트를 이용해 칠성사이다 기프티콘으로 교환할 수 있습니다.
한편, 이번 캠페인은 ‘부산광역시 자원 재활용 증진 캠페인’의 일환으로 부산시청, 부산시설공단 등 관련 기관과 롯데칠성음료, 환경 사물 인터넷(IoT) 플랫폼 개발 업체 오이스터에이블 등이 함께 동참합니다.
스마트 IoT 분리배출함은 사직야구장에 총 12대(광장 9대, 외야매표소 3대) 운영하며, 부산시민공원(6대), 부산대학교(3대), 부산대역(3대) 등에서 함께 운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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