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ysco '이달의 감독상'에 차명진·한승택
조회수 2019. 7. 14. 18:33 수정
KIA타이거즈 투수 차명진과 포수 한승택이 구단 후원업체인 Kysco(키스코)가 시상하는 6월 ‘이달의 감독상’에 선정돼 14일 광주 한화전에 앞서 시상식을 가졌습니다.
차명진은 6월 중 3경기에 선발투수로 등판해 14이닝 동안 8개의 탈삼진을 솎아내며 평균자책점 2.57 2승을 거뒀습니다. 특히 묵직한 직구와 날카로운 변화구로 상대 타자들과 정면 승부를 펼치며 5선발 역할을 톡톡히 해냈습니다.
한승택은 6월 중 17경기에 출전 48타수 9안타 2타점 3득점 타율 0.188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안방마님’으로서 안정적인 투수 리드로 팀 마운드 안정을 도모하는 데 기여했습니다.
이날 시상은 Kysco 김원범 대표가 했고, 상금은 50만원입니다.
이 콘텐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