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 발등 강타' 두산 박치국, X-레이 검진 결과 단순 타박상
조회수 2019. 7. 3. 12:08 수정
어제 이정후의 타구에 왼 발등을 강타 당한 두산의 박치국의 부상이 단순 타박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박치국은 6회말 마운드에 등판해 키움 이정후가 때린 타구에 발을 맞고 마운드를 내려갔습니다. 통증을 호소한 박치국은 몇 걸음을 걸으며 스스로 마운드에서 내려가려 했지만 결국 코치에게 업혀 그라운드 밖으로 나갔습니다.
두산 구단은 3일 "고대구로병원에서 X-레이와 CT 검진 결과 단순타박상 진단을 받았다"고 말하며 "아직 붓기가 남아있는 상태라 경기장에서 상태를 체크해볼 것이다"고 전했습니다.
* 박치국 2019 시즌 성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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