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ysco '이달의 감독상'에 전상현·박찬호
조회수 2019. 6. 11. 19:01 수정
KIA타이거즈 투수 전상현과 내야수 박찬호가 구단 후원업체인 Kysco(키스코)가 시상하는 5월 ‘이달의 감독상’에 선정돼 11일 광주 삼성전에 앞서 시상식을 가졌습니다.
전상현은 5월 중 14경기에 중간계투로 등판해 17.2이닝 동안 18개의 탈삼진을 솎아내며 평균자책점 2.55 5홀드를 거뒀습니다. 특히 묵직한 직구를 바탕으로 상대 타자들과 정면 승부를 펼치며 ‘믿을맨’ 역할을 톡톡히 해냈습니다.
박찬호는 5월 중 27경기에 출전 104타수 29안타(1홈런) 14타점 10득점 타율 0.279를 기록하며 활약했습니다. 특히 체력 부담이 큰 유격수와 3루수로 출전하며 호수비를 펼쳐 투수들의 어깨를 가볍게 했습니다.
이날 시상은 Kysco 김원범 대표가 했고, 상금은 50만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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