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투수 김동준 부상 치료위해 일본으로 출국

조회수 2019. 6. 9. 16:33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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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사진=키움 히어로즈 제공]

키움히어로즈 우완투수 김동준 선수가 부상 치료를 위해 10일(월) 오후 7시50분 OZ1065편을 이용, 김포공항을 통해 일본으로 출국합니다.


지난 8일(토)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베어스와의 경기에 두 번째 투수로 등판한 김동준 선수는 8회 초 상대타자가 친 타구에 오른손을 맞고 교체됐다. 즉시 인근병원으로 이동, X-레이 촬영을 한 결과 오른손 척골 골절 소견을 받았습니다.


김동준 선수는 내일 오전 구단 공식 지정병원인 ‘CM 충무병원’에서 CT촬영 등 추가 검진을 받은 후 같은 날 오후 일본 요코하마에 위치한 이지마접골원으로 이동, 본격적인 치료에 들어갑니다.


김동준 선수는 오는 18일(화) 한국으로 돌아오며, 재활 등 향후 일정은 추후 확정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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