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퓨처스팀 선수단 고척스카이돔 방문
조회수 2019. 5. 8. 08:59 수정
키움 히어로즈 퓨처스팀 고양 히어로즈 선수들이 퓨처스리그 경기가 없는 7일(화) 오후 고척스카이돔을 방문했습니다.
2019시즌 신인 윤정현, 조영건 등 30여 명의 고양히어로즈 선수들은 이날 고척스카이돔을 찾아 1군 선수들이 사용하는 라커룸과 웨이트장 등 시설물을 둘러본 후 그라운드에서 1군 선수들의 훈련 모습과 경기 준비 과정을 지켜봤습니다.
키움 히어로즈 박준상 대표이사는 구단의 철학과 비전, 육성방향 등에 대해 설명한 후 “키움히어로즈는 육성에 중점을 두고 있는 구단이다. 2군에서 열심히 기량을 키워 1군에서 활약하는 선수가 되어 주기를 바란다”고 격려했습니다.
주장 김상수 선수도 후배들을 위해 프로선수들이 갖춰야 할 소양과 자질을 말해주는 등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고양 히어로즈 선수들은 이날 펼쳐지는 LG 트윈스와의 경기를 관전하고, 클리닝타임에는 1루 응원단상에서 팬들과 인사를 나눴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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