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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황재균·강백호, K쇼핑과 2년 연속 유소년 야구단 후원

조회수 2019. 5. 3. 11:35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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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사진=kt 위즈 제공]

kt 위즈가 KTH와 2일 오후 수원 KT 위즈 파크에서 공동 사회공헌 및 마케팅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KTH는 디지털 홈쇼핑 채널인 ‘K쇼핑’을 운영하는 KT 계열사입니다.

 

양사는 2017년부터 kt 위즈 선수의 기록과 연계해, 사회 취약계층에 대한 후원금을 조성하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해왔습니다. ‘17년에는 마무리 투수 김재윤이 기록한 세이브 기록에 따라 후원금을 적립했고, 작년에는 황재균과 강백호의 시즌 홈런 기록으로 적립금을 마련해 야구용품과 활동을 지원한 바 있습니다.

 

올해도 작년과 마찬가지로 황재균과 강백호의 시즌 홈런 1개당 20만원을 적립해 후원금을 조성하게 됩니다. 또한, 마련된 후원금은 장애 아동과 비장애 아동이 함께 활동하는 ‘베스트원 야구단’과 다문화, 탈북민 등 취약계층 가정의 아동으로 구성된 ‘멘토리 야구단’을 후원합니다.

 

황재균은 “작년에 이어 올 시즌에도 뜻 깊은 행사에 참여할 수 있어 기쁘다. 기부에 많은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매 경기 최선을 다해 임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이외에도 양사는 상호 협력을 통해 후원 야구단과 가족들을 야구장으로 초청하고, 이벤트 참여의 기회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하기로 뜻을 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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