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박미희 감독 시구 등' SK, 주말 3연전 '블루밍 데이즈' 이벤트 실시
SK 와이번스가 오는 12일(금)부터 14일(일)까지 열리는 KIA 타이거즈와의 주말 3연전 홈경기에 ‘블루밍 데이즈(Blooming Days)’ 이벤트를 실시합니다.
먼저 3연전 기간 동안 1루 내야 W갤러리 앞에서 ‘블루밍 포토카드’를 직접 출력할 수 있는 이벤트가 진행됩니다. 블루밍 포토카드는 핸드폰에 저장된 본인의 사진을 날짜별로 각각 다른 색상의 꽃 디자인으로 꾸며 카드형태로 제작할 수 있는 아이템으로, 경기당 1인 1매씩, 총 1천장이 제공됩니다.
또한 3연전의 포토카드를 모아온 팬에게는 18시즌 우승 엠블럼 데코 스티커를 증정할 예정입니다.
12일(금) 경기는 ‘블루밍 레이디스데이’로 여성과 꽃을 주제로 한 특별 이벤트가 실시됩니다. 경기전 1루 스포츠 아트갤러리에서는 구단 어플리케이션 이벤트 및 현장 이벤트를 통해 선발된 여성팬들에게 강승호, 배영섭 선수가 직접 팬이 선택한 꽃 향수를 꽃 머리끈에 뿌려주는 시향 이벤트가 진행됩니다.
경기 종료 후 진행되는 ‘블루밍 불금파티’에서는 JTBC 예능 프로그램 ‘히든싱어’의 린과 김태우 편 우승자들이 출연하여 감성을 자극하는 발라드 레퍼토리로 특별한 무대를 꾸밀 예정입니다.
13일(토) 경기 종료 후 진행되는 ‘블루밍 불꽃축제’에서는 ‘봄날의 꽃처럼 활짝 피어나라’를 테마로 올 시즌 SK선수들의 기량 만개와 선전을 기원하는 스페셜 영상이 빅보드에 상영되며, 영상 종료 후 관중석에 꽃가루가 떨어지면서 올 시즌 첫 불꽃놀이가 펼쳐집니다.
14일(일) 경기는 ‘블루밍 패밀리데이’로 아이를 동반한 가족팬들이 야구장에서 봄소풍을 즐기는 컨셉으로, 경기전 그라운드에서 응원단과 함께 율동을 배우는 키즈 댄스 교실이 운영됩니다.
한편 13일(토)에는 2018-19 V리그에서 12년만의 통합우승을 달성한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의 박미희 감독과 MVP 이재영 선수가 시구를 맡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