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이용규에 무기한 참가활동정지 징계 발표
조회수 2019. 3. 22. 16:10 수정
한화 이글스가 트레이드 파문을 일으킨 이용규 선수에게 22일(금) 무기한 참가활동정지 처분을 내렸습니다.
한화 이글스는 FA계약을 체결한 이용규 선수가 트레이드를 요청한 시기와 진행방식이‘팀의 질서와 기강은 물론 프로야구 전체의 품위를 심각하게 훼손하는 행위’라고 판단했습니다.
한화 이글스는 이번 사건을 신중하게 다각도로 검토한 후 지난 21일(목) 구단 징계위원회를 개최해 향후 이 같은 유사 행위가 재발하지 않도록 일벌백계 차원에서 구단 자체 징계 중 최고 수위인 무기한 참가활동정지를 결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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