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용불패' 임창용, 공식 은퇴 선언
조회수 2019. 3. 11. 12:39 수정
임창용이 24년간의 현역생활을 마무리합니다.
임창용의 에이전트 스포츠인텔리전스그룹은 11일 "임창용이 24년간의 프로야구 선수 생활을 마치고 은퇴를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임창용은 "막상 선수생활을 마무리 한다고 생각하니 시원섭섭하다. 갑작스럽게 은퇴를 결심하게 되어 향후 계획은 좀 더 고민을 해볼 예정이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선수가 아닌 다른 방향으로 한국 야구 발전에 기여를 하고 싶다. 그동안 많은 관심과 응원을 주신 팬 여러분께 죄송하고 감사하다"고 밝혔습니다.
* 임창용 KBO 주요 성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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