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와이번스 퓨처스팀, 가고시마 스프링캠프 종료
조회수 2019. 3. 8. 10:25 수정
SK 와이번스 퓨처스팀이 일본 가고시마에서 진행한 스프링캠프를 마치고 8일(금) 오후 1시 15분 대한항공 KE786편을 통해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로 귀국합니다.
SK 퓨처스 팀은 일본 가모이케현 현립 가모이케 야구장에서 2월 8일(금)부터 3월 8일(금)까지 29일간 스프링캠프를 실시했으며, 이번 캠프에는 이종운 퓨처스팀 감독을 비롯한 코칭스태프 9명과 선수 26명 등 총 35명의 선수단이 참여했습니다.
이종운 감독은 “이번 캠프에서는 선수들이 자신의 목표나 보완점을 자발적으로 채워나갈 수 있도록 단체 훈련보다는 개인 훈련 일정을 많이 늘렸다. 투구, 타격, 수비 등 선수가 본인이 필요한 부분을 충분히 채워나갈 수 있도록 계획했는데, 선수들이 계획 이상으로 훈련에 집중하고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줬다.”고 선수들을 칭찬했습니다.
한편 퓨처스팀 선수단은 9일(토) 하루 휴식을 취한 뒤 10일(일)부터 훈련 및 연습경기를 재개하면서 3월 26일(화) 퓨처스리그 개막에 대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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