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A, 심판위원회 개편 및 국가대표 선발규정 개정
조회수 2019. 2. 27. 16:01 수정
BSA(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가 심판위원회를 개편하고, 국가대표 선발 규정을 개정했습니다.
KBSA는 27일 "심판 운영의 공정성 확보와 국가대표 지도자 선발 절차의 문제점에 대한 지적을 적극 수용하여 심판위원회를 개편하고 국가대표 선발 규정을 개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심판위원회 규정에 맞는 독립적이고 공정한 위원회 운영을 위하여 위원 11명으로 심판위원회를 구성하고, 심판의 권익 보호·증진 및 심판 평가, 심판강습회 개최 등 심판과 관련된 제반사항을 연구·감독하도록 했습니다.
국가대표 선발과 관련해서는 임기(2년)내 동일 위원으로 운영되던 경기력향상위원 구성 방식을 개편하기로 했습니다.
아울러 절차적 투명성과 공정성을 제고하기 위하여 '국가대표선발규정' 내 평가 방식을 변경했습니다. 국가대표 지도자 선발 배점 기준을 국내대회 성적 40%, 경기력향상위원회 위원 평가 60%로 변경하고, 순위별 차등이 컸던 경기력향상위원회 위원 평가 배점 차이를 10점으로 균등하게 조정했습니다.
또한, 획득 총점과 배점 차이에 대한 이해와 변별력을 높이기 위해 용어를 '획득 포인트'와 '배점(점수)'으로 구분하고 평가 포인트 중 최고, 최저 포인트를 제외하여 합산하도록 변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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