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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대 이후 KBO리그 20대 초반 우완 선발 TOP 3는?

조회수 2019. 2. 25. 19:29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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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팀을 이끌게 된 김경문 감독이 지난주 일본으로 출국했습니다. 일본의 전력을 점검함과 동시에 대표팀 승선 가능성이 있는 선수들을 두루 살펴보게 되는 만큼 중요한 시간이 될 전망입니다.

출처: [사진=KBO 제공]
출처: [기록=STATIZ.co.kr]
*​2010년대 이후 20대 초반 우완 선발 WAR TOP 3
출처: [사진=롯데 자이언츠 제공]
1. 박세웅(2017)

2017년, 박세웅은 프로 데뷔 이후 최고의 시즌을 보냈습니다. 개인 성적과 팀 성적,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았고 시즌 이후에는 APBC(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 대표팀에도 승선했습니다.

출처: [기록=STATIZ.co.kr]
*박세웅 KBO 정규시즌 연도별 성적

특히 최근 몇 년간 젊은 선발 투수들의 성장세가 더뎠던 점을 감안하면, 박세웅의 등장은 롯데뿐만 아니라 야구계 전체가 환영할 만한 일이었습니다. 2월 중순 롯데 퓨처스 캠프에 합류해 재활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박세웅이 성공적으로 복귀할 수 있길 기대해봅니다.

출처: [기록=STATIZ.co.kr]
*2017 KBO 정규시즌 롯데 투수 주요 지표 TOP 5
출처: [사진=NC 다이노스 제공]
2. 이재학(2013)

NC가 1군에 진입한 이후 줄곧 선발진을 지킨 이재학도 리그를 대표하는 우완 선발 투수 중 한 명입니다. 두산에서 확실하게 자리를 잡지 못했던 그는 2013년부터 두각을 나타내면서 NC 코칭스태프의 기대를 한몸에 받았습니다.

출처: [기록=STATIZ.co.kr]
*NC 통산 투수 WAR TOP 5

특히 2013년, 안정된 제구를 앞세워 외국인 투수 찰리, 해커와 함께 선발진을 지탱하는 힘이 됐습니다. 매년 꾸준한 활약을 보여주면서 올 시즌에도 선발 한 자리를 차지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이재학이 2013년만큼의 기량을 뽐낼지 기대가 모아집니다.

출처: [기록=STATIZ.co.kr]
*2013 KBO 정규시즌 투수 주요 지표 TOP 5
출처: [사진=두산 베어스 제공]
3. 이용찬(2012)

지난 시즌 선발 투수로 활약했던 이용찬은 그보다 6년 전인 2012년에도 두산 선발진의 한 축을 맡았습니다. 주로 불펜에서 경기를 소화하다가 2011년부터 선발 투수로 경기에 나섰고, 2012년에 나름 만족스러운 성과를 거뒀습니다.

출처: [기록=STATIZ.co.kr]
*이용찬 선발 시즌 연도별 성적

지난해보다 적은 승수를 기록하기는 했지만 나머지 부문에서는 오히려 기록이 좋은 편이었습니다. 지난해 시즌 초반 부상으로 약 한 달 동안 마운드에 서지 못했던 이용찬으로선 올 시즌 건강하게 선발 로테이션을 소화하는 것도 성적만큼이나 중요해 보입니다.

출처: [기록=STATIZ.co.kr]
*2012 KBO 정규시즌 선발 WAR TOP 5

이 밖에도 최원태, 장현식 등 젊은 우완 선발 투수들의 활약 여부에 많은 관심이 쏠리는 한 시즌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김경문 감독의 고민을 풀어줄 투수는 누가 될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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