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연습경기(19.02.20)

조회수 2019. 2. 20. 18:24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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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개 구단 스프링캠프 연습경기 결과를 야친이 대신 전해드립니다!

-이동욱 감독 "추운 날씨에 모두 고생했다"

"추운 날씨에 경기하느라 선수들이 모두 고생했다. 김영규, 배재환이 빼어난 투구를 보여줬다. 공격적인 투구를 한 김영규는 5선발 후보로 좋은 자격을 가졌다고 본다"


-김영규 "첫 경기였는데, 전체적으로 만족"

"경기 초반 중심 이동이 빨리 진행됐지만 제구는 만족한다. 체인지업, 슬라이더가 괜찮았다. 남은 기간 동안 투구폼을 내 것으로 만들기 위해 웨이트, 보강운동을 집중적으로 할 계획이다"

출처: [사진=NC 다이노스 제공]

-이대은 "밸런스와 구위가 괜찮았다"

"첫 등판이라 처음에는 긴장했지만, 밸런스와 구위가 괜찮았다. 다음 등판에서는 더 자신감 있게 던질 수 있을 것 같다"


-​이해창 "좋은 타구가 나와서 기쁘다" 

"코치님들과 함께 타격폼을 수정했는데, 준비한 대로 실전에서 좋은 타구가 나와서 기쁘다"

-윌랜드 "전체적으로 만족스럽다"

"전체적으로 투구가 만족스럽다. 로케이션이 좋았고, 특히 낮은 공이 잘 들어왔다. 1~2번 정도 더 연습경기에 등판할 예정인데, 컷 패스트볼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겠다"


-김기태 감독 "지금은 과정이 중요"

"외국인 투수 터너, 윌랜드가 볼 남발하는 것 없이 좋은 공을 던졌다. 터너가 실점을 기록했지만, 큰 문제는 아니다. 의미를 둘 것도 아니다. 가면서 나아질 것이라 본다. 지금은 과정이다"

출처: [사진=KIA 타이거즈 제공] 제이콥 터너

-양상문 감독 "백업 선수들 좋은 모습 보여줬다"

"투수들의 제구, 스피드가 완벽하지 않았지만 아직 시간이 있다. 큰 문제는 없다. 백업으로 생각했던 선수들이 즉시전력감 못지않게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출처: [사진=롯데 자이언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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