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니 마차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10년 3억달러 계약 확정
조회수 2019. 2. 20. 10:04 수정
말 많았던 마차도의 행선지가 정해졌습니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입니다.
미국 스포츠 매체 'ESPN'의 제프 파산은 20일(한국시간) 매니 마차도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10년 3억달러(약 3350억원)의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습니다.
계약 조건에는 마차도가 5시즌 후 옵트아웃을 행사할 수 있는 내용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로써 마차도는 미국 프로스포츠 역대 FA 최고액 역사를 새로쓰게 됐습니다.
한편, 가장 영입 유력후보로 꼽혔던 시카고 화이트삭스는 마차도에게 기본 8년 2억 5000만 달러를 제안했으며 인센티브 포함 3억달러를 제시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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