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박동원-조상우 상벌위원회 결과 발표
조회수 2019. 2. 8. 18:06 수정
KBO(총재 정운찬)는 8일(금) 오후 2시 KBO 회의실에서 상벌위원회를 열고, 품위손상행위로 참가활동정지 처분을 받은 키움 히어로즈 박동원, 조상우에 대해 심의했습니다.
상벌위원회는 지난해 5월 원정 경기 숙소에서 발생한 성폭행 혐의로 KBO로부터 참가활동정지 처분을 받은 박동원, 조상우가 최근 해당 사안에 대해 증거 불충분 무혐의가 결정됨에 따라 참가활동정지 제재를 해지하기로 했습니다.
그러나 사회적으로 물의를 빚는 행위로 KBO 리그 품위를 손상시킨 것에 대한 책임을 물어 사회봉사활동 80시간의 제재를 부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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