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30일 미국 애리조나로 출국해 3월 8일까지 CAMP 2 진행
조회수 2019. 1. 18. 14:56 수정
NC 다이노스가 30일 미국 애리조나 투산으로 출발, 전지훈련 CAMP 2를 시작합니다. 9명의 코칭스태프와 47명의 선수가 참가하며 1월 30일부터 3월 8일까지 38일간의 일정입니다.
2019시즌 CAMP 2는 전지훈련 장소와 인원에 변화를 줬습니다. 투손과 LA에서 열었던 캠프를 투손 한 곳에서만 진행하며 50명이 넘었던 선수단 규모를 줄여 도중에 C팀 전훈지로 이동하는 선수의 수를 줄이고자 했습니다.
CAMP 2는 2월 17일까지 3일 훈련- 1일 휴식으로 진행합니다. 이후 귀국 전까지 KT 위즈, 키움 히어로즈와 각각 3~4번의 평가전을 치러 실전감각을 점검합니다. 2월 11일 닛폰햄 파이터스를 비롯,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등 다양한 해외구단과의 평가전도 준비 중입니다.
한편, C팀은 2월 18일부터 3월 19일까지 대만 짜이시에서 훈련을 소화합니다. 4일 훈련-1일 휴식으로 진행하며 2월 28일부터 라미고 몽키즈, 푸방 가디언스 등의 대만 프로야구팀과, KIA 타이거즈, KT 위즈의 한국 팀과 평가전을 치른 뒤 2019시즌에 돌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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