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중 알콜농도 0.13%' 박정태, 음주 운전 및 버스 운전방해 입건
조회수 2019. 1. 18. 10:03 수정
前 롯데 자이언츠 선수 박정태가 음주 운전과 버스 운행을 방해한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18일 부산 금정경찰서는 음주 운전과 운전자 폭행 등의 혐의로 박정태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새벽 0시 반쯤 부산 금정구 청룡동 편의점 앞 도로에서 혈중알코올농도 0.13%의 상태로 10~20m가량 운전한 혐의와 버스에 올라타 운전자에게 욕을 하고 운전대를 꺾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고나 다친 사람은 없다고 전해졌으며 경찰은 추가 조사를 벌인 뒤 처벌 수위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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