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카운트 노볼 투스트라이크의 황태자 TOP 3는?

조회수 2019. 1. 14. 18:05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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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사진=롯데 자이언츠 제공]

지난 2018 시즌에 커리어 하이 시즌을 만들며 롯데 타선을 이끈 롯데의 전준우. 전준우는 타자에게 절대적으로 불리한 카운트인 노볼 투스트라이크에서도 적극적인 타격을 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출처: [기록=STATIZ.co.kr] * 2015 시즌은 군 복무
* 2014 시즌 이후 전준우 0-2 성적

그렇다면 2018 시즌 규정타석을 채운 선수들 중 노볼 투스트라이크 상황에서 좋은 타율을 보여주었던 선수는 어떤 선수가 있었을지 알아보겠습니다.

출처: [사진=LG 트윈스 제공]
1. 박용택

'LG의 심장' '용암택' 등 숱한 별명을 가지고 있는 박용택은 불혹 시즌을 앞두고 있음에도 3할에 15홈런을 때려내며 여전히 경쟁력있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출처: [기록=STATIZ.co.kr]
* 2010 시즌 이후 39세 시즌 타격 주요 지표

또한, 박용택은 노볼 투스트라이크 상황에서 41타석에 등장해 무려 0.350의 고타율을 기록했습니다. 여기에 2루타 4개와 홈런도 1개를 기록하며 불리한 상황에서 강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출처: [기록=STATIZ.co.kr]
* 박용택 2018 시즌 0-2 성적
출처: [사진=두산 베어스 제공]
2. 최주환

지난 시즌 두산의 한국시리즈 준우승에 혁혁한 공을 세운 최주환은 2016 시즌까지 백업 멤버로 활약하며 아쉬운 모습이였지만 2017 시즌 부터 주전으로 활약하며 두산의 복덩이로 떠올랐습니다.

출처: [기록=STATIZ.co.kr]
* 풀타임 주전 등극 후 최주환 성적

특히 최주환은 장타력 측면에서 일취월장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출처: [기록=STATIZ.co.kr]
* 최주환 연도별 장타율 변화

최주환은 노볼 투스트라이크 상황에서도 0.326의 고타율을 기록하며 좋은 모습을 보였습니다. 비록 장타는 없었지만 5타점을 기록하며 불리한 상황에서도 좋은 타격을 선보였습니다.

출처: [기록=STATIZ.co.kr]
* 최주환 2018 시즌 0-2 성적
출처: [사진=한화 이글스 제공]
3. 이용규

3위에는 한화의 이용규가 차지했습니다. 이용규는 부상과 부진에 빠졌던 2017 시즌을 뒤로하고 2018 시즌에 134경기에 출전하며 한화 공격의 첨병역할을 충실히 수행했습니다.

출처: [기록=STATIZ.co.kr]
* 2018 시즌 도루 TOP 5

이용규는 노볼 투스트라이크 상황에서 0.303의 타율을 기록하며 불리한 카운트에서도 여전히 좋은 컨텍을 선보였습니다.

출처: [기록=STATIZ.co.kr]
* 이용규 2018 시즌 0-2 성적

그렇다면 지난 시즌 노볼 투스트라이크 상황에서 가장 많은 홈런을 때려낸 타자는 누구일까요? 바로 3개의 홈런을 때려낸 SK 와이번스의 한동민입니다.

출처: [사진=SK 와이번스 제공]
출처: [기록=STATIZ.co.kr]
* 지난 5시즌 0-2 최다 홈런

한동민은 지난 시즌 41홈런을 때려내며 개인 커리어 하이 시즌을 보냈지만 44홈런을 때려낸 두산 김재환에 밀려 홈런왕 수상에는 실패했습니다.

출처: [기록=STATIZ.co.kr]
* 2018 시즌 40홈런↑ 타자

지난 2018 시즌 KBO 리그 타자들은 노볼 투스트라이크 상황에서 0.174의 타율을 기록하는데 그쳤습니다. 그만큼 볼카운트가 불리한 상황에서 좋은 성적을 기대하기 힘들다고 볼 수 있습니다.

출처: [기록=STATIZ.co.kr]
* 최근 5년간 KBO 리그 0-2 타율

과연 다가오는 2019 시즌에는 노볼 투스트라이크의 강자는 어떤 선수가 될까요? 위에서 알아본 세 선수가 다시한번 차지하게 될지 아니면 새로운 선수가 나타날지! 야친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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