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이닝이터?' 양현종, 2019 시즌 그의 어깨는 괜찮을까?
조회수 2019. 1. 1. 16:09 수정
양현종은 자타가 공인하는 KBO 리그 최고의 이닝이터입니다. 양현종은 2018 시즌에도 184.1이닝을 던지며 이닝 부분 2위를 기록했습니다.
* 최근 5년간 양현종 연도별 이닝
2010 시즌 이후로 양현종은 2016 시즌에 토종 투수 유일하게 200이닝을 돌파하기도 했습니다.
* 2010 시즌 이후 단일 시즌 200이닝 투수들
많은 이닝을 소화하며 '대투수'의 자존심을 지킨 양현종이지만 최근 많은 이닝을 소화하면서 많은 사람들이 어깨 혹사에 대한 우려를 표시하고 있습니다.
* 최근 5년간 누적 이닝 TOP 5
그러나 KIA 관계자는 "양현종은 구위 하락을 겪은 적이 없고, 약한 고리인 어깨는 더 강해졌다"고 말하며 "몇 년전 가벼운 주사치료를 받았는데 최근 들어서는 그런게 없다"고 말하며 양현종의 어깨에 대해 의구심을 표하지 않았습니다.
2019년 31세의 나이에 접어드는 양현종. 과연 올해 그는 몇 이닝을 던지게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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