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2년차' 강민호, 사자들의 포스트시즌을 이끌어라!
조회수 2018. 12. 29. 14:03 수정
작년 겨울 4년 80억의 FA 계약을 맺고 롯데에서 삼성으로 이적한 강민호. 롯데 시절보다 컨텍 측면에서 아쉬운 모습이였지만 22홈런을 때려내며 여전한 장타력을 과시했습니다.
* 강민호 2018 시즌 성적
* 역대 포수 FA 이적 계약
그러나 강민호가 삼성에 가져온 효과는 타격 그 이상이였습니다. 바로 투수진의 성적이 전년도에 비해 눈에 띄게 좋아진 것입니다.
단순히 강민호 한 명의 효과라고 볼 수는 없겠지만 든든한 안방마님이 생기면서 사자들의 투수진 안정에 기여한 것은 분명한 사실로 보입니다.
* 2017 vs 2018 삼성 투수진 비교
대구에서 2년차를 맞는 강민호. 이제 그가 노리는 목표는 삼성의 포스트시즌 진출입니다. 34세 시즌을 맞이하는 강민호가 과연 삼성의 포스트시즌 진출을 이끌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집니다.
* 최근 5년간 포수 타격 부분 순위
이 콘텐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