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친구

'장꾸준' '장잘샀' 등으로 불리며 꾸준한 활약을 보여주었던 장원준. 그러나 올 시즌 장원준은 그의 별명 값에 어울리는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습니다.

부진한 시즌을 보냈기에 그가 꾸준하게 기록해오던 10시즌 연속 탈삼진 기록들은 깨지는게 당연했습니다.

올 시즌 린드블럼-후랭코프의 원투펀치 뿐만 아니라 이용찬까지 선발 전향 후 좋은 모습을 보였기에 장원준은 절치부심하며 내년 시즌을 준비하고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내년 시즌 34세 시즌을 맞이하는 장원준. 선수로서 하향세에 접어드는 나이지만 과연 보란듯이 반등에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