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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 좋아지는 습관, 실생활에서도 쉽게 길들일 수 있는 루틴은?

조회수 2020. 2. 19. 16:32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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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에 대해서는 크게 네가지 타입으로 나눠볼 수 있다.

첫번째, 아무 것도 하지 않아도 피부가 좋은 사람

두번째, 모든 방법을 총 동원해서 피부가 좋은 사람

세번째, 덜 억울하게 아무 것도 하지 않고 피부가 안좋은 사람

네번째, 가장 억울하게 모든 방법을 총 동원했지만 피부가 안좋은 사람...


아무래도 피부는 유전적인 요소가 강하다 보니 첫번째와 네번째 피부타입은 어쩔 수가 없는 부분이지만 두,세번째 피부타입, 즉 자신의 노오력에 따라 피부가 바뀌는 분들을 위해 몇가지 팁을 작성해보고자 한다. 아무래도 가장 좋은 방법은 몸에 좋은 음식을 먹고 피부과에 가는 방법이겠지만 이번에는 실생활에서도 쉽게 길들일 수 있는 루틴을 알려드리겠다. 


꾸준하게 길들인다면 연예인피부까지는 아니더라도 지금보다 호전된 피부를 만들 수 있을 텐데, 피부에 고민이 많다면 1분의 시간을 내서라도 자세하게 읽어보도록 하자.

<민감성편>

step.1 피부의 적정 온도를 유지하기

사람의 피부는 체온 36.5~37도 보다 6~7도 낮은 30~31도를 유지할 때 가장 좋다. 이 온도보다 급격히 높아지거나 낮아지면 우리 피부는 감기몸살, 저체온증처럼 위기를 느끼게 된다. 요즘같은 겨울철에는 급격한 실내외 온도 차이로 인해 피부의 온도가 수시로 변하면 그만큼 피로함을 느껴 피부는 더욱 예민보스가 된다.


따라서 외출 시 마스크를 착용하여(다른 이유도 있겠다.) 피부에 직접 닿는 면적을 줄여 급격한 온도변화를 예방하고 피부 온도가 올라간다고 느껴지면 쿨링효과가 있는 미스트를 사용해주는 것이 큰 도움이 된다. 또한 뜨거운 물 또는 차가운 물로 세안하는 것은 피부에 스트레스를 주는 행위임으로 미지근한 물로 세안하는 습관을 길들이는게 중요할 수 있다.


step.2 물리적 자극이 있는 제품은 피하기

예전에는 얼굴 각질을 제거한다며 스크럽 제품을 사용하는 경우가 종종 있었는데, 지금은 인식이 많이 바뀌어서 사용을 자제하는 고민러들이 많아졌다. 좋은 현상이지만 아직도 다른 방법으로 물리적 자극을 주는 민감성 피부러들이 많다. 나는 피부에 물리적 자극을 준 적이 없는데? 하면서 인지 못 할 수도 있는데, 혹시 화장솜 또는 토너패드의 상태를 체크해봤는가?


필링을 한다며 도톰도톰한 엠보싱면으로 되어있는 패드를 사용하는 경우, 민감성 피부라면 이조차도 큰 물리적 자극이 될 수도 있다. 피부에 직접적으로 닿는 제품이기 때문에 엠보싱 또는 저가의 화장솜을 사용하는 것보다는 웬만하면 순면 100% 제품을 추천한다. 순한 제품만을 사용하는데도 얼굴이 빨갛게 달아오른다면 한 번쯤은 내가 어떤 패드를 사용하고 있는지 체크해보자.


step.3 약산성 스킨케어 제품 사용하기

건강한 피부는 지방산, 아스코르빈산, 젖산 등의 여러 산성 성분 때문에 약산성을 띄게 된다. 이 성분들이 보호막을 이루며 유해 미생물의 증식을 억제하며 건강한 피부 환경을 만든다. 특히 피부가 건조하고 민감한 편이라면 강한 산성이나 알칼리성 제품이 아닌 내 피부에 적합한 약산성 제품을 쓰는 것이 자극을 줄이고 피부 재생을 돕는 한가지 방법이 된다.

<미백편>

step.1 미백에 좋은 성분 확인하기

사람의 피부색은 유전적인 영향이 매우 강하고 한번 형성된 피부색은 잘 바뀌지 않기 때문에 드라마틱하게 하얀 피부가 되는 것은 불가능하다. 검은색을 흰색으로!는 불가능하지만 칙칙함을 화사함으로 바꾸는, 즉 피부 빛깔?을 바꾸는 것은 가능한데, '나이아신아마이드'라는 성분이 다량 함유된 제품을 꾸준히 사용하다보면 그 효과를 볼 수 있다. 피부톤을 자신있게 밝히고 싶다면 자신이 지금 쓰고 있는 제품의 전성분을 꼭 검토해보자.

<수분편>

step.1 전략적으로 물 마시기

피부와 물은 떼려야 뗼 수 없는 관계인건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이다. 다만 하루에 2리터 정도를 마시기에는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다. 하루동안 일상생활을 하면서 점심 먹기 1시간 전후인 11~1시를 제외하고 시간당 500ml 정도는 마셔줘야 된다. 만약 물만 마시기 어렵다면 물에 타먹는 비타민 또는 티백을 활용해도 충분히 좋은 습관이 된다.


step.2 실제로 수분이 피부에 흡수되는 양은 적고 증발되는 양은 많다. 그리고 겨울철에 피부가 건조한 이유는 온도가 낮아지고 바람이 부는 것보다 실내에서 난로를 틀어놓는 것이 더 큰 비중을 차지한다. 히터와 난로를 틀어놓고 환기가 잘 안되는 사무실 환경에 오래 있다면 당신의 피부는 바삭바삭해질 확률이 커질 수 밖에 없다. 수분 부족이 두렵다면 물 마시기 외에도 미스트와 가습기를 최대한 가까이 하는 것이 가장 중요!

<안티에이징편>

step.1 세안 및 스킨케어를 할 때 림프 포인트 마사지하기

우리 몸의 림프는 노폐물을 받아들이는 역할을 한다. 따라서 이 림프들을 자극 시키면 노폐물 배출이 원활해지는 것은 당연. 우리 얼굴에는 눈 밑, 귀 밑, 광대 뼈 아래가 림프 포인트인데, 세안하거나 스킨케어 시에 가볍게 마사지 하는 습관을 들여보자. 피부 뿐만 아니라 우리 몸의 컨디션 또한 달라질 수 밖에 없다.


step.2 피부의 노화는 생각보다 빨리된다

아직 나는 젊은데? 하면서 주름을 방심하고 있을 수 있다. 피부의 노화는 생각보다 빠르게 평균 25살 전후로 시작된다. 나이가 아직 어리다고 관리하지 않아도 생각하는 것은 금물! 어릴수록 안티에이징 제품들로 차근차근 관리해서 튼튼한 피부를 만들어가야 한다. 소 잃고 외양간 고치지 말고 미리미리 스킨케어 루틴 속 안티에이징 제품을 한개씩 넣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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