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파음파하면 안 됨 주의, 뷰티모델처럼 틴트 바르는 법

조회수 2019. 8. 22. 15: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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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겟잇뷰티

안녕하세요. 야다 뷰티 매거진이에요. 틴트를 바를 때 많은 사람들이 하는 행동이 있죠? 바로 음-파 음-파인데요. 하지만 이렇게 하면 요플레 현상, 이빨에 묻기, 얼룩덜룩한 발색 등의 현상이 일어날 수 있답니다.그래서 오늘은 여러분들의 취향대로 틴트를 바를 수 있는 방법을 알려드리려고해요. 그럼 같이 보러 가볼까요?

출처: Saerom Min개코의 오픈스튜디오@YOUTUBE

액체 틴트를 바를 때는 고난도의 기술이 필요한데요. 각질 때문에 얼룩덜룩 착색되고, 아랫입술에만 발색되는 경우가 있죠. 윗입술에 틴트가 잘 발리지 않아 3~4번 정도 덧바르는 분들도 많은데요. 이렇게 하면 아랫입술만 진해질 뿐, 별다른 진전이 없을 때가 있죠. 대체 왜 이러는 걸까요?

바로 입술 케어가 제대로 되어있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각질 없는 매끈한 입술을 만들어야 틴트도 예쁘게 발리는데요. 자기 전에 보습감이 뛰어난 립밤을 발라 각질을 불려주세요. 과하다 싶을 정도로 발라야 각질을 벗겨낼 수 있습니다. 아침에는 불린 각질을 토너를 묻힌 촉촉한 화장 솜으로 부드럽게 닦아내 주면 틴트를 제대로 바를 준비 완료!

어플리케이터에 처음 묻은 양 그대로 입술에 얹지 말고 양 조절을 해주세요. 한 번에 많은 양을 올릴 경우 덕지덕지 바른 느낌이 나겠죠? 보통 틴트 입구에 양 조절을 하는데요. 이러면 틴트가 쉽게 셀 수 있어요. 손바닥을 활용하는 걸 추천합니다. 손바닥에 묻는 것이 아깝다는 생각은 버려주세요!

흔히 틴트를 바르기 전에 건조한 입술을 잠재우기 위해 립밤을 바르시죠? 하지만 틴트는 유/수분이 전혀 없는 상태에서 발라줘야 합니다. 유분이 있으면 입술이 미끄럽기 때문에 고르지 않은 발색이 될 수 있어요.

이렇게 준비가 끝나면 아랫입술 중앙부터 부드럽게 발라주세요. 침이 잘 묻는 입술 안쪽까지 바를 경우 금방 지워질 뿐만 아니라 이빨에 묻을 수 있기 때문에 너무 안쪽은 피해 주세요. 여기서 음-파 음-파 행동은 금물! 위, 아랫입술 따로 발라줘야 합니다. 그다음 한 번 더 양 조절을 해서 어플리케이터에 남은 양이 거의 없는 상태로 입술 가장자리를 발라주세요. 자연스러운 그라데이션을 원하면 가장자리를 손가락으로 펼쳐주세요.

입술 안쪽에 요플레 현상이 잘 생긴다면 최대한 양을 덜어 아주 얇게 발라주세요. 이 요플레 현상은 틴트가 두껍게 발리면서 침과 각질이 불어나면서 생기기 때문입니다.

윗입술은 어플리케이터에 남은 양으로 발라주세요. 거의 없는 양이어도 상관없어요. 안쪽에 먼저 발라준 후에 손가락으로 펼쳐주세요. 그다음 내용물을 한 번 더 묻혀서 안쪽에 바른 후 자연스러운 그라데이션을 해줍니다. 손가락으로 톡톡해주면 끝!

출처: MBC <킬미힐미>

틴트 제대로 바르는 법 잘 보셨나요? 틴트는 립스틱보다 바르기 쉽고 지속력이 좋다는 장점이 있는데요. 무작정 입술에 바른다면 이런 틴트의 장점은 잘 살아나지 않겠죠? 오늘 야다가 알려드린 방법으로 틴트 제대로 사용하셨으면 좋겠네요! 그럼 이상으로 야다 뷰티 매거진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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