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형속눈썹 탄생시켜줄 샤넬 마스카라와 저렴이 비교해봄

조회수 2019. 5. 13. 18:1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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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야다 뷰티 매거진이에요. 짧은 속눈썹을 길게 만드는 방법은 참 다양하죠. 최근엔 다양한 모양과 길이의 속눈썹은 물론, 속눈썹을 자라나게 하는 영양제도 많이 출시되고 있는데요. 그러나 마스카라만큼 쉽고 간편한 방법은 없죠. 그래서 오늘은 쳐지고 짧은 속눈썹도 인형처럼 만들어 줄 마스크라 2개를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너무나도 비슷한 제품력을 지닌 마스카라계의 고렴이와 저렴이, 함께 보러 가볼까요?

샤넬

이니미터블 워터프루프 마스카라

5g l 45,000원


볼륨과 롱래시, 컬링 효과까지 모두 선사해주는 샤넬의 마스카라입니다. 여기에 워터푸르프 기능이 더해지면서 마스카라 최대의 적, 번짐을 최소화했죠. 특히 두껍게 발리지 않고 자연스럽게 속눈썹을 연장해 줘 많은 이들의 마스카라 인생템으로 뽑히고 있는 제품입니다.

 

미샤

3D마스카라

7g / 3,800원


매번 미샤의 베스트셀러에 등극하고 있는 마스카라에요. 뭉침 없는 컬링과 뛰어난 지속력으로 유명하답니다. 무엇보다 뛰어난 ‘가성비’로 학생들은 물론 직장인들까지 사로잡았습니다. 매일 사용해도 잘 줄어들지 않는 용량과, 여러 개를 사도 부담 없는 가격이 장점인 제품이죠.


두 제품은 10배가 넘는 가격 차이를 보이고 있는데요. 과연 가격 차이만큼 제품력에도 엄청난 차이가 존재할지 기대가 됩니다. 그럼 전격 비교, 들어가 볼까요?

비교 1. 브러시 비교


샤넬 – 얇은 브러시 모

미샤 – 삼각 형태로 약간 두껍지만 브러시 모는 촘촘


마스카라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브러시 먼저 비교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샤넬의 브러시 모가 미샤보다 얇다는 것이 눈에 띄는데요. 브러시 모가 얇은 만큼 한 올씩 섬세하고, 자연스럽게 바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죠. 반면 미샤는 얇은 모가 여러 개 뭉쳐져 있는 모습인데요. 모가 아주 촘촘히 박혀 있어 내용물이 조금 많이 묻어날 것 같아요.

비교 2. 브러시 길이


샤넬 < 미샤


브러시 길이는 미샤가 조금 더 긴데요. 그러나 아주 약간의 차이 일뿐, 길이가 비슷한 편이기 때문에 두 제품 모두 한 번만 발라도 풍성한 속눈썹을 연출하기는 충분할 것 같아요.

 

비교 3. 발림성


속눈썹에 테스트 해보기 앞서, 손목에 마스카라를 발라보았어요. 두 제품 모두 다른 방식으로 촘촘한 브러시 모양을 갖고 있었죠. 그래서 고르게 잘 발리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다만, 앞서 우려했던 것처럼 미샤 마스카라는 조금 뭉치에 발리는 감이 있었어요.

비교 4. 워터프루프 테스트


샤넬 – 워터프루프 기능 O

미샤 – 워터프루프 기능 X


샤넬은 원래 워터프루프 기능이 있는 제품인데요. 그러나 미스트를 뿌린 뒤 물티슈로 닦아 보았을 때 지워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어요. 워터프루프 기능을 하지만, 눈에 자극이 있다면 번질 위험이 있을 것 같아요.

반면 미샤는 마스카라에는 워터프루프 기능이 원래 없는데요. 물티슈로 문지르자 아주 깔끔하게 지워졌답니다. 클렌징을 할 때는 좋겠지만, 눈가에 유분기가 올 때나 여름철에는 마스카라가 번져 팬더가 될 위험이 있겠네요.

비교 4. 마스카라 성능 테스트


샤넬 – 속눈썹 전체에 고르게 발리고, 컬링과 롱래시 효과 모두 좋음

미샤 – 컬링 효과가 좋으며, 풍성한 볼륨감 연출할 수 있음.


마지막으로 속눈썹에 발라보았는데요. 뷰디터의 속눈썹은 길이가 짧고 쳐진 편이에요. 미샤 3d 마스카라가 컬링에 중점을 두고 제작된 제품이기 때문에 뷰러를 따로 사용하지는 않았답니다!


먼저 샤넬 마스카라를 발라보았는데요. 예상대로 한 번만 쓱 발라도 속눈썹에 골고루 발렸어요. 컬링 효과도 매우 우수했죠. 무엇보다 모가 얇기 때문에 언더에 바르기 편했고, 자연스럽게 속눈썹이 연장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어요. 속눈썹 뿌리부터 촘촘하게 끌어올려 뭉침이 없다는 것이 장점이었답니다.


그다음으로 미샤 마스카라를 발라보았어요. 역시 자연스럽게 발려 눈매를 또렷하게 만들어주었어요. 가장 놀랐던 것 컬링 효과와 볼륨감이었어요. 3d 마스카라가 컬링에 초점을 맞춘 제품이기 때문에 볼륨감을 많이 기대하진 않았는데요. 예쁘게 속눈썹을 말아 올리면서, 풍성함을 더해주었죠. 다만 약간의 뭉침이 있고, 시간이 흐를수록 가루가 떨어진다는 점이 아쉬웠어요.

야다 뷰티 매거진의 추천


샤넬 – 마스카라가 처음인 사람, 속눈썹 길이가 짧은 사람, 자연스러움을 원하는 사람, 지속력을 중시하는 사람

미샤 – 속눈썹 연장보다는 컬링과 볼륨감을 연출하고 싶은 사람, 장시간 화장을 하지 않는 사람


야다 뷰티 매거진은 두 제품을 이런 분들께 추천드려요. 샤넬은 브러시 자체가 훌륭해서, 마스카라가 처음인분들도 자연스러운 속눈썹을 연출하기 좋아요. 또한 워터프루프 기능이 기본으로 탑재되어 있어 지속력도 좋은 편이죠.


반면 미샤 마스카라는 컬링과 볼륨감을 주는데 효과적이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가루가 떨어졌죠. 그래서 수정 화장을 즐기지 않거나, 오랜 시간 화장한 상태로 있는 분들에게는 잘 맞지 않을 것 같아요.


이렇게 오늘은 마스카라 고렴이와 저렴이를 비교해보았는데요. 샤넬 마스카라는 비싼 가격 탓에 구매가 조금 망설여진다는 것이 가장 큰 단점이죠. 그래서 야다 뷰티 매거진은 샤넬 못지 않은 제품력을 자랑하는 미샤 제품을 구매해보는 것도 추천드린답니다! 그럼 다음에 비교할 제품들도 많이 기대해주세요 이상으로 야다 뷰티 매거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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