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쌍인 듯 무쌍 아닌, 영롱한 무쌍 아이돌 메이크업 TIP
안녕하세요. 야다 뷰티 매거진이에요. 최근 아이돌 그룹 중에서 가장 인기가 있는 멤버들의 특징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무쌍’이라는 점인데요. 다양한 무쌍 아이돌이 있는 만큼 다양한 무쌍 메이크업이 유행하고 있죠. 그래서 오늘은 무쌍의 매력을 극대화 할 수 있는 메이크업 꿀팁을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그럼 같이 보러 가볼까요?
소희는 대한민국에 ‘어머나’ 열풍을 불러왔던 주인공이죠. 원더걸스 막내로 활동할 때는 귀여움을, 배우로 활동하고 있는 지금은 시크한 매력을 풍기고 있습니다. 소희는 아이돌 대표 무쌍 멤버로 유명했죠. 특히 눈꼬리가 살짝 올라가 고양이처럼 도도한 매력을 풍깁니다. 무쌍의 매력을 극대화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가 바로 소희처럼 꼬리를 올려 그리는 것이죠.
먼저 베이스 컬러를 눈두덩이에 전체적으로 펴 발라줍니다. 그리고 더 진한 색의 브라운 섀도우를 눈꼬리가 올라간 형태로 그려줍니다. 아이라인을 그리기 전 미리 스케치를 해주면서, 자연스럽게 음영을 줘 눈을 더 길어 보이게 하죠.
그리고 눈썹꼬리를 기준으로 삼고 대각선으로 아이라인 꼬리를 빼줍니다. 꼬리를 기준으로 눈 앞쪽을 채워주면 아이라인 완성! 속눈썹도 바짝 집어 올려주면 고양이 같은 매력을 더 살릴 수 있답니다. 아이라인 경계를 어두운 색상의 섀도우로 풀어준다면 조금 더 깊이 있는 음영 메이크업으로 탄생하겠죠?
눈꼬리가 올라간 무쌍이 있다면, 살짝 처진 사람도 있기 마련! 배우로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걸스데이 민아는 처진 눈꼬리로 강아지 같은 매력을 발산하는데요. 이런 형태의 무쌍이라면 오히려 눈꼬리를 올리는 게 인위적이고 어색해 보일 수 있습니다.
눈꼬리가 쳐진 편이라면 아이라인 꼬리를 일자로 빼는 것이 좋습니다. 자연스럽게 눈이 길어 보이게 할 수 있죠. 답답해 보일 수 있는 무쌍인데 눈꼬리도 쳐진 편이라면 그 답답함이 배가 될 수도 있는데요. 이때 긴 속눈썹을 붙여 포인트를 준다면 더 또렷한 눈매를 연출할 수 있답니다.
무쌍 아이돌의 루키로 떠오르고 있는 구구단의 미나! 크고 동그랗지만 쌍꺼풀이 없는 눈은 미나의 통통 튀는 성격과 너무 잘 어울리죠. 특히 웃을 때 한껏 차오르는 애교살은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절로 미소를 띠게 합니다.
미나처럼 동그란 눈매라면 컬러감 있는 섀도우를 적극 활용해 과즙 메이크업에 도전해보세요. 피치 톤의 펄 섀도우를 눈두덩이 전체에 펴 발라준 후, 브러시에 브라운 섀도우를 묻혀 눈 뒤 쪽에 음영을 넣어줍니다. 아이라인을 살짝 그려주는 것도 좋겠죠? 그리고 브러시에 남은 양으로 언더 삼각존을 채워주세요. 마지막으로 글리터를 애교살에 발라주면 간단하게 과즙 메이크업 완성!
이렇게 오늘은 무쌍의 매력을 극대화할 수 있는 메이크업을 소개해드렸는데요. 무쌍은 약간의 변화로도 드라마틱 한 메이크업을 연출할 수 있는 매력이 있죠. 아직 자신의 매력을 인지하지 못한 무쌍 분들이라면, 야다가 알려준 연예인들의 메이크업 팁을 참고해보는 건 어떠신가요? 그럼 이상으로 야다 뷰티 매거진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