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다

안녕하세요. 야다 뷰티 매거진이에요. 여러분들은 밋밋한 메이크업에 포인트를 주고 싶을 때 어떤 아이템을 이용하시나요? 아마 가장 간단하면서도 눈에 띄는 변화를 주는 건 글리터가 아닐까 싶은데요. 시중에 많은 유명 글리터가 있지만, 로드샵에도 비싼 제품과 맞먹는 글리터가 많이 출시되어 있다는 사실! 그래서 오늘은 로드샵 글리터 5가지를 여러분께 추천드리고자 합니다. 그럼 같이 보러 가볼까요?

글리터 여왕 스틸라 저렴이로 출시되자마자 품절 대란을 일으켰던 제품이에요. 스틸라 못지않은 영롱함으로 ‘퀄리티는 저렴하지 않다’며 많은 유튜버와 블로거, 코덕들의 극찬을 받고 있죠. 봄을 맞이해 사랑스러운 허니스파클링, 피치크러쉬 색상이 새로 출시되었답니다.

크리미한 질감으로 눈에 얹으면 빠르게 픽싱 되는 제품인데요. 아무래도 글리터라 시간이 지나면 가루날림은 약간 있답니다. 그리고 팁이 두꺼워 양이 많이 묻어 나오니, 살짝만 포인트를 주고 싶을 땐 면봉이나 브러시를 이용하는 걸 추천드려요!

올리브영 자체 브랜드 웨이크 메이크! 이미 립 제품으로 유명한 브랜드인데요. 글리터 역시 ‘잘 뽑았다!’는 말이 절로 나올 정도입니다. 올리브영 세일 필수 구매품이죠.

올리브영 아르바이트생이 추천하는 글리터인데요. 자글자글한 펄로 조명을 받는 순간 빛을 발하는 제품이죠. 발색도 매우 우수한 편이에요. 다만 밀착력이 떨어져 단독으로 바르면 어느 순간 볼이 반짝이고 있으니 프라이머와 함께 사용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아이섀도우 맛집으로 소문난 이니스프리! 글리터 역시 8,000원이라는 가격이 믿기지 않을 만큼 엄청난 퀄리티를 보여주었는데요. 겟잇뷰티에 출연했던 유튜버 민스코가 추천한 제품이기도 합니다.

눈물을 머금은 듯한 눈을 연출해 아련함을 증가시키는 글리터입니다. 브러시가 얇아 애교살에 그냥 쓱-그어주면 곰손도 금손으로 거듭나게 해주죠. 스틸라가 아이돌 메이크업에 제격이라면, 이니스프리 글리터는 데일리 포인트 메이크업에 딱인 제품이에요.

‘눈물 라이너’로 로드샵 글리터계를 평정했던 에뛰드 하우스! 미러 홀릭 리퀴드 아이즈 역시 이전 명성처럼 영롱함을 뽐내는 제품인데요. 무려 10가지 색상으로 선택의 폭이 아주 다양하답니다.

 10가지 색상 중에는 ‘유리구두’ 색상을 추천드려요. 베이스 컬러 없이 오팔 펄만으로 이뤄져 있기 때문에 포인트 메이크업에 제격이죠. 그러나 어플리케이터가 두꺼워 양 조절이 조금 어려운 편이고, 리퀴드 타입이라 시간이 지날수록 건조해진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어요.

다른 제품에 비해 조금은 비싼 가격이지만, 그만큼의 값을 하는 글리터인데요. 별다른 베이스 컬러 없이 펄로만 이루어져 있어 아이 메이크업에 따라 다른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제품이에요.

수많은 펄 덕후들이 감탄을 자아낸 글리터인데요. 다른 제품들과 비교했을 때 입자가 큰 편이기 때문에 데일리 메이크업보다는 화려한 메이크업에 추천드리는 제품입니다. 아쉽게도 입자가 큰 만큼 픽싱이 덜 돼서 시간이 흐르면 얼굴 곳곳이 반짝이는 걸 느낄 수 있어요.

글리터는 다른 섀도우 없이 단독으로 사용할 수 있는 아주 유용한 제품이죠. 또 낮에는 데일리 메이크업으로 밤에는 글리터만 얹어 파티 메이크업을 연출할 수도 있습니다. 스틸라 글리터를 살려고 망설이고 계셨다면 로드샵으로도 눈을 돌려보시는 건 어떤가요? 그럼 이상으로 야다 뷰티 매거진이었습니다!